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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미향팀장님... 감사합니다 ^^*
등록일 2011-07-14 조회수 3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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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무거운비가 많이 내리는 우중충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전 무거운마음으로 TNV 박미향 팀장님을 찾았던 날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상쾌한 마음이었습니다.

 

2011년 1월......

결혼한지 6년째 첫해였습니다. 외벌이에 5살난 아들이 하나있었고

대출이 끼어있는 25평 낡은 아파트가 전부였습니다.

 

5년 내내 궁색한 생활을 하면서 모은돈은 전부 빚만 갚고있었죠.

 

그런데 어느정도되는 빚을 갚고나자 너무나 너무나도 허무했습니다.

그리고 세식구 인생 모두 의미도 없고 가치도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그냥 산꼭대기에만 오르면 될줄알았지 산을 즐기면서 오를줄은 몰랐던거죠.

 

내내 우울하던 저는 여기저기 책도읽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절실한 생각에서요.

 

그래서 2011년 1월 새해에 귀인(전 남들한테 그렇게 말합니다.^^)을 만나게 됩니다.

 

팀장님께서는 제가 생각하는 인생의 목표별로 차근차근 돈을 준비하는 방법,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방법등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6개월동안 굉장히 노력했죠. 아직 이것저것 바꿔가는 과도기이지만

행복과 자신감은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3년동안 그렇게 생기지 않던 둘째도 마음이 편해지자 생기더군요~~ 4주랍니다~ ^^*

 

예전엔 \'돈\' 이라는것이 저에게 \'고통과 짐\'같은 돌덩이였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는 \'돈\'이라는 묵직한 짐을 지고 갑니다.

 

하지만 이제 그 돈은 제가 거친 인생의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고 종착지까지

무사히 건널수 있도록 무게를 잡아주는 든든한 닻과 같은 짐입니다.

 

TNV에도 팀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 뵐땐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께요~ ^^

 

 

P.S. : 수억, 수십억 가진 사람들만 재무상담 받는줄 알아서

         처음엔 가기 부끄러웠는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처음에 저 사기당했다고 난리치던 신랑이도 이젠 좋아하네요.

         \" 마님 그저 용돈체불만 말아줍쇼~\" 하고 말잘듣는 마당쇠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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